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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_ 마케팅

삼성전자_아트콜라보_셰프 컬렉션 기사(2014.8.12) 삼성전사 아트콜라보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812103717926 삼성전자가 평소 사람과 식품 간의 관계를 '인간과 채소'라는 주제의 위트 있는 작품으로 표현해왔던 프랑스 사진작가 조엘 돌레와의 아트콜라보를 통해 궁극의 신선함을 추구하며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삼성 셰프 컬렉션의 가치를 전달했다. 인물 전문 사진작가 조엘 돌레와 함께 작업한 '10년 동안 당신이 먹는 신선함, 그것이 10년 후의 당신이다'의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신선한 식재료 보관의 중요성 및 삼성 셰프 컬렉션이 추구하는 궁극의 신선함을 통한 새로운 삶의 모습과 그 가치를 그녀만의 재치 있는 시각으로 표현한 것. 바이럴 영상은 특유.. 더보기
현대카드 컬쳐프로젝트 스스로 가지치기와 새순돋기를 할 수 있어, 똑똑하다.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있어, 우직하다. 마냥 바보처럼 덤벼들진 않는다. 판을 안다. 마케팅 활동을 통한 학습효과를 제대로 복습하고, 이용할 줄 안다. 바로 현대카드의 문화마케팅. 앞서 현대카드의 슈퍼시리즈에 대해 언급했다. 슈퍼매치로 시작된 현대카드의 슈퍼시리즈는 슈퍼콘서트를 통해 만개한다. 그러면서 클래스 토크까지 확장을 해 왔다. 지금은 슈퍼시리즈 중 슈퍼콘서트가 독보적이다. 현카는 슈퍼에만 머물지 않았다. 바로 슈퍼란 이름을 과감히 떼고! '컬쳐프로젝트' 시리즈를 열었다. 그 배경을 유추해보자. 이제까지 빅스타의 공연은 온전히 기획사의 몫이었다. 섭외/제작/마케팅/진행 전반. 수십억이 투입이 되었기에, 실패위험도 높았다. 아티스트의 티켓파워가 크.. 더보기
영화(영상)로 마케팅 하라! 박카스 29초 영화제는 그냥 나온 게 아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한 29초 영화제는 3회부터 박카스의 마케팅 수혜를 받기 시작했다. 그 전에는 S OIL도 29초에 한번 조인했다. 마케팅에 어마한 비용을 투입하는 박카스에게 있어, 29초 영화제를 통한 마케팅은 퇴적된 환경과 경험의 결과다. 환경은 무엇인가? 한때 흥했던 ucc가 다시 부활했단 믿음이다. 스마트폰, 유투브, 싸이가 재활의 일등공신이다. 여기에 영화제의 꾸준한 인기와 확장이 더해진다. 경험은 무엇인가? 어느 정도의 투입이 있어야 의도한 결과가 있겠단 노하우다. 그리고 뭘 건드려야 그들의 (대한민국피로 회복제)메시지가 끊기지 않고 이어진다란 안목이 존재했다. 박카스의 (광고) 경험은 그간 그들이 어떤 광고를 했는지.. 찬찬히 살펴보면, 아하 .. 더보기
마케팅은 뮤페를 타고! 이디야가 4번째 뮤직페스티벌을 연다. 라인업도 좋다. 현카와 달리 라인업에 컨셉을 따질 순 없다. 단순히 이건 이디야 고객을 위한 '땡큐 페스티벌'인 만큼 비용대비 모객 최고화 라인업이란 생각이 든다. 올해 뮤페들이 주춤(흥행실패 _ 지산록페 / 세월호 _ 안산밸리,뷰민라 / 규모축소 _ 슈퍼소닉 / 연기 _ 월디페, 그린플러그드 등)하는 틈새를 타고, 기업들이 직접 손발들고 뛰는 뮤페들의 전쟁이 점입가경이다. 사실 오프행사는 손이 많이 들어가고, 변수도 많고(특히 날씨..그리고 한국에선 워낙 정계를 중심으로 사건사고가 많아! 이슈에 밀리는 안타까움도) 더욱이 비용도 만만치 않게 든다. 굳이 이런 프로젝트를 하는 이유는 뭘까? 개인적으로 정리하자면 5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겠다. 1] 마케팅 이슈라이징(.. 더보기
현대카드 슈퍼시리즈 그리고..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1번째 _ 시티브레이크에 가 보았다. 토요일은 쨍쨍했지만, 일요일은 비가 줄줄 왔다. 우산은 반입이 안되어 우비를 입은 절반은 축구선수 대신 그라운드를 뛰어다녔고, 나머지 절반은 객석에서 평안히 무대와 선수들의 액션을 감상했다. 행사 전, 몇가지 이슈가 그 중 2개를 꼽자면, 1)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예정보다 일찍 무대세팅을 하면서 상암경기장 한쪽 측면 객석을 덮어버렸다. 이에 공연직전에 있었던 K리그 클래식(서울-울산) 경기에 축구팬들의 상대적 박탈감(공연에 축구장을 허락할 수 밖에 없는~)이 기사와 소셜을 파다했다. 2) 올 해 두번째를 맞이하며, 작년 라인업과 비교해 컨셉의 부재를 꼬집는 이들이 많았다. 컨셉의 경우, 현대카드가 시장에 던지는 가장 큰 마케팅 포인트인데 이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