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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_공동의 기억

소소했던 다음카카오 송년회 - 땡큐파티



2013 송년회는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이 되었고, 2014 송년회는 한곳이 더 추가가 되었다. 바로 판교. 재작년엔 다음이었고, 작년엔 다음카카오(10.1 합병)였기 때문이다.

규모가 커진터라 훨씬 큰 행사가 준비가 되었냐~ 아니다. 제목 그대로 소소한 재미와 소소한 먹거리와 소소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불과 세달전에 있었던 합병식이 워낙에 크게 진행이 되었고, 여전히 뭔가 모를 분명함과 모호함들이 혼재되어 크고 강하게 쎈 행사를 끌어내는데 한계가 분명했다.

합병 후, 3달 가까이 지난 시점.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꾀나 많은 변화들이 이어졌고, 꾀나 훌륭하게 적응을 해 왔다.

그런만큼 약소하나마~ 서로에게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방향이 정해졌고. 자발적인 손들기를 통해 모여든 멤버들(과 일부는 업무로 조인한~)이 머리와 손과 발을 동동굴리며 준비를 했다.

2시간의 행사
3곳에서 행사
간식(5개의 도시락)을 오손도손 나눠먹고!
한시간정도 함깨하는 행사를 나눴다.




땡큐카드 소개
인터뷰(2014 술회)
합병식 하일라이트 감상
별별시상(회의실/카페 최다 예약/이용자? 등)

규모에 맞게 조촐(?)한 예산이 투입된 풍선데코도 분위기를 따땃하게 만들어줬다.







송년회.
규모가 작아 첨엔 아쉬운 맘이 있었지만
하고나니.. 송년회는 시끌벅적한 규모보다, 이번처럼 그간 못나눈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훨씬 재미있고 의미가 있지 않을까...싶었다.



(이건 이번 땡큐파티의 5가지 버전의 초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