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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_아트콜라보_셰프 컬렉션 기사(2014.8.12) 삼성전사 아트콜라보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812103717926 삼성전자가 평소 사람과 식품 간의 관계를 '인간과 채소'라는 주제의 위트 있는 작품으로 표현해왔던 프랑스 사진작가 조엘 돌레와의 아트콜라보를 통해 궁극의 신선함을 추구하며 고객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삼성 셰프 컬렉션의 가치를 전달했다. 인물 전문 사진작가 조엘 돌레와 함께 작업한 '10년 동안 당신이 먹는 신선함, 그것이 10년 후의 당신이다'의 메시지를 담은 온라인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신선한 식재료 보관의 중요성 및 삼성 셰프 컬렉션이 추구하는 궁극의 신선함을 통한 새로운 삶의 모습과 그 가치를 그녀만의 재치 있는 시각으로 표현한 것. 바이럴 영상은 특유.. 더보기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안으로 들어가 108배.. 국보의 시작. 부석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서 바라다 본 속세..(유홍준 문화유산답사기 중) 2015. 새해첫날~ 그 속세의 미광을 보려 나섰다. 영주에는 버스터미널이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시외, 하나는 시내(와 인근 지역). 부석사는 시내버스터미널(아래사진 참조)에서 버스를 타야한다. 버스는 자주있다. 카드는1,400원 현금은1,500원. 시간은 약 40분 소요. 부석사까진 2개 노선이 있는데 '진우'경유(55번 버스)와 '풍기'경유. 난 전자를 택(약 20~30분 절약). 시간표는 아래 사진참조~ 겨울인데 바람은 잔잔, 햇살은 따끈. 가는 길을 보고 싶어 맨 앞자리를 차지하고 가니~ 이내 졸린기분... 꾸벅꾸벅. 좁은 국도를 쌩쌩 달리니 적잖이 비틀거리는데 안전벨트를 맨터라 아저씨의 난폭(?)주행에 몸.. 더보기
제주 구도심의 원기회복? 아라리오 뮤지엄 제주 구도심인 탑동에 미술관 하나가 크게 오픈했다. 2005년 폐관한 시네마극장의 흔적을 오롯이 살리고! 제주 미술(관)의 역사를 다시(이쁘게) 쓰기 시작했다. 구도심이란 지역의 명칭이 얘기하듯 상권의 아성이 무너진 곳에 예술의 성을 쌓은 것 같다. 그곳은 이름하야 아라리오 뮤지엄. http://www.arariomuseum.org/m/page/EXHIBITION_TAPDONGCINEMA.php 입장료는 어른 12,000 청소년 8,000 어린이 5,000원. 단 제주도민은 50%할인이. 티켓 하나로 3곳을 둘러볼 수 있다. 이들은 극장과 함께 인근 바이크샵과 모텔도 리모델링을 통해 뮤지엄의 규모를 키웠다. 또한 주변에 크고작은 식당(돈까스 식당, 이탈리안 레스토랑 등)들과 제과점도 함께 오픈하는 과감성.. 더보기
제주 토박이 강추 맛집. 보말칼국수집 제주를 떠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단 핑계로 점심을 먹자고 하니.. 그렇게 당도한 갱이네 보말칼국수집. 여긴 제주 토박 사회복지사님이 우리회사 사회공헌팀에 제보한 토박이들이 애정하는 맛집 리스트 중 하나. 느무 배가고파 나오자마자 젓가락질을 해서 저런 못생긴 비주얼이 ㅜㅠ 먼저 나온 접시고기는 사진을 찍어야겠단 생각을 앞질러 광속의 젓가락질로 이미 사라졌고.. 다행히 가장 늦게 등장한 보말파전은 앞선 자들의 희생으로, 제정신에 접선할 수 있어 사진이 깔맞춤으로~ 허나 사진으로 글로 차마 형용할 수 없는 음식만의 아우라가 있으니, 아쉬울 따름. 페북에 올린 간단 소개로 지인 몇분 다녀오시니, 하나같이 엄지를 치켜드니. 호로록 호로록 수십번 하다 달그락 달그락(국물 한방울도 더 먹으려는 ㅋ)하는 소리로 .. 더보기
제주도 딱1년. 재주도 좋아~ 제주에서 딱 1년. 해외지사 주재원은 내 팔자에 있을까 싶고 다음카카오 다니면서 제주근무는 그야말로 드림드림드림...이었는데, 기회가 왔고 딱! 움켜잡았다. 친구들은 연신 부러움에 시기를~ 재주도 좋다며 ㅋㅋ 마지막 날 내가 일했던 닷원의 외부 풍경과 자리에서 바라 본 (제주시와 제주 북쪽바다)풍경 그리고 노형 원룸 창가에 비친 신제주 풍경을 놓치지 않기위해.. *고 구본준 기자님이 스페이스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으로 꼽은 곳. * 다음카카오 오름 너머 한라산이 슬쩍~ *쏵 치워진 내자리..와 닷투 그리고 제주 풍경 *노형 원룸 창가에서 본 밤 풍경 *낮풍경.. 스산허네 ㅎ 언제 다시 이런곳에서 일해보랴. 그리고 살아보랴. 누군가 고백했다. 회사와 회사주변에 연신 카메라를 들이대는 회사는 아마 우리뿐일 것.. 더보기
상암동 동네서점 북바이북, 미녀 쥔장들의 잼난 마력을 엿보다. 잘다니던 회사를 때려치우고 치킨이나 빵, 고기집 등 프랜차이즈 창업을 한 얘긴 고루하다. 취업대란 시대라지만 자매가 한 회사에 다니는것도 그리 별스럽지않다. 여기 자신이 살고있는 동네에 홀연단신 작은 서점을 창업한 이야기가 있으니,, 여기 자매가 있으니,, 발견되지 않은(?) 매력이 철철 넘치고 뜻이 맞아 그 다니기 좋다는 회사(다음커뮤니케이션ㅎ)에 미련없이 사표를 내던진 투창 선수 이상의 용맹한 자매라면 얘기는 한층 흥미로워진다. 그들의 나이는 묻지마시라. 장대한 그녀들의 표적이 되면 부스러기 운까지 꼬인다.^^ 다들 이 서점이 얼마나갈까 조마조마했을 것이다. 동생의 깡다구가 결국 언니의 퇴사까지 이끌더니 급기야 2호점까지 오픈하는 큰 사고를 쳐버렸다. 언니는 동생의 등쌀에 공동대표?명함은 고이 내려놓.. 더보기
스타벅스 12개 도장(스템프)찍기 - 제주편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엔 전국 12개 매장을 소개하며, 그곳을 방문해 도장(유식스럽게 스템프 ㅋ)을 찍어!오란 아주 야심찬 이벤트가 숨겨져 있었다. 제주 2곳, 서울 2곳, 부산 2곳, 거제, 경주, 진해, 강릉, 문경, 전주 각 1곳. 이제 제주라이프도 쫑이니, 먼저 제주부터 시작. (일단 도전. 정말 다 찍을지는...두고 볼 일!!) 집(노형동)을 출발해, 먼저 성산일출봉으로. 닭특구인 교래리를 거쳐(이곳엔 그 유명한 닭 샤브샤브의 성미가든이 있는!) 조금 더 가니.. 산굼부리 표지판이 눈에 들어왔다. 망설임없이 스톱!(제주에 1년 가까이 있음서 수도 없이 들었지만 못가본 곳 ㅠㅜ) 겨울이라 넉넉한 주차장에 사뿐히 주차하고, 입구에 다다르니,, 망설임에 스톱! 도민할인도 안되는 6천원이란 꼬장꼬장한 .. 더보기
제주 맛집 하루에 엮기-동문시장 장춘순대, 노형 르 에스까르고, 노형 더 스트롱홀드, 애월 르씨엘비 기가 찬 하루였습니다. 먹는 걸로 따지면 완생같았던 하루였죠. 순대국밥으로 아침 빵으로 점심 파스타로 저녁을. 진정 아름찼던 어느 일요일의 기록입니다. 쏘카를 그냥 묵혀두기엔 날이 참 이뻤죠. (48시간 쿠폰으로 토일 2일을 일단은 무계획으로 빌려둔터라) 간만에 집앞 해장국집(모이세와 방일해장국)을 탈출해, 은희네해장국으로 향했습니다. 어제는 백성원해장국을 완샷했던지라, 제주시내 2대 해장국을 연이어 벌컥하는 기염을 토하려했죠. 가열차게 엑셀을 밟고 다가선 은희네... 골목에 빼곡한 주차행렬이 왠지 모르는 불안감을 그리더니, 헉~ 왠놈의 줄이 그리 길던지 ㅠㅜ 주차할곳도 없어 브래이크대신 엑셀에 계속 발을 얹었습니다. 원대한 계획이 순간 물거품되며 들어찬 멘붕. 불현듯 동문시장 순대국밥이 떠올랐습니다. .. 더보기
소소했던 다음카카오 송년회 - 땡큐파티 2013 송년회는 서울과 제주에서 진행이 되었고, 2014 송년회는 한곳이 더 추가가 되었다. 바로 판교. 재작년엔 다음이었고, 작년엔 다음카카오(10.1 합병)였기 때문이다. 규모가 커진터라 훨씬 큰 행사가 준비가 되었냐~ 아니다. 제목 그대로 소소한 재미와 소소한 먹거리와 소소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불과 세달전에 있었던 합병식이 워낙에 크게 진행이 되었고, 여전히 뭔가 모를 분명함과 모호함들이 혼재되어 크고 강하게 쎈 행사를 끌어내는데 한계가 분명했다. 합병 후, 3달 가까이 지난 시점. 짧은 시간이 흘렀지만 꾀나 많은 변화들이 이어졌고, 꾀나 훌륭하게 적응을 해 왔다. 그런만큼 약소하나마~ 서로에게 감사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으로 방향이 정해졌고. 자발적인 손들기를 통해 모여든 멤버들(.. 더보기
제주, 크리에이티브 모닝에 가 보세요. 제주에 오랜기간 머물게 될 경우. 한 달에 한 번. 크리에이티브 모닝에 참석을 권해효..^^ *사진 1 - 크모가 곧 진행되기 전.. 카페 인트(출처 : 크모 페북페이지) 장소는 넥슨 컴퓨터 박물관 1층 카페 인트 (분위기는 참 고급집니다..^^) 시간은 8시30분~9시30분 비용은 무료. 대신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합니다. http://creativemornings.com/ 가장 머리가 팽팽거릴 시간에, 가장 빈속이 요동칠 시간에! 머리엔 영감가득한 이야기를 채우고, 빈속엔 그저 맛난 빵과 고소한 커피를 채울 수 있답니다. *사진 2,3 - 크모행사장, 얼마나 탐스런 맛과 향의 빵들인지요...(출처 : 크모페북 페이지) 혼자가도 어색하지 않아요. ㅎㅎ 제가 거의 혼자 가거든요. 입구에 들어서면! 서.. 더보기